- 본인 피부타입 : 복합성 (T존 : 지성 / 애플존 : 중건성 / 턱라인 : 건성)

- 본인 피부상태 : 모공이 크고 트러블이 나기 쉬움.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피부

- 사용시 자극여부 : 클렌징 밤 자체에 스크럽이 있어 자극적일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이 자극적이진 않아요. 스크럽 자체가 크지 않고 자잘한 스크럽제이기 때문입니다.

- 추천 피부타입 : 건성(지성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무게감이 좀 느껴지기 때문에...)

-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

고급스러운 용기(유리)이나 깨질 것 같아 욕실에 두고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조심히 다뤄야 깨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밤타입 이되, 용기가 튜브타입으로 나왔으면 별도 스패출러나 유리용기로 인한 깨짐이 없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향은 녹차계열 향입니다.

(풀 메이크업 이후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스크럽으로 문지르면 체온으로 녹으면서 오일로 바뀝니다. 녹으면서 오일 제형으로 변하기 때문에 클렌징 하면서 무거운 느낌이 완전히 없지는 않습니다만, 지나치게 무겁지는 않습니다. 베이스 메이크업 클렌징에는 효과적이였으나, 아이메이크업 및 립메이크업을 지우는 용도로는 별도 리무버로 사용하심이 더 꼼꼼히 클렌징 하는데 효율적이며, 해당 클렌징 밤은 베이스 메이크업에만 사용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눈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제품이 스크럽제가 함유되어 있는 클렌징 밤이기 때문에 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은 꼭 피해서 사용해주세요)

오일타입 특징으로, 클렌징 후 건조하지 않으나 오일감이 남아있기 때문에 꼭 이중세안 해주셔야 합니다. 이중세안 후 피부당김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적당히 촉촉한 정도...? 최종 클렌징 후 베이스 메이크업의 잔유물이 남아있는지 스킨을 뭍힌 화장솜으로 얼굴 전체를 닦아보았으나 잔유물이 남아있지는 않았습니다. 꼭 세안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시기 바랍니다. 오일 밤타입은 찬물에 세안하면 덜 클렌징한 느낌이 듭니다.  베이스 메이크업 클렌징으로 사용함에는 추천드리나, 모든 부분의 메이크업을 지우는데는 비추천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