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더니 피부가 부쩍 건조해져 고민이었어요ㅠㅠ기초단계에서 아무리 꼼꼼하게 수분케어를 해봐도 쿠션 사용후엔 어김없이 건조함이 느껴지고 덕분에 피부도 푸석푸석해보여서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ㅠㅠ
촉촉하다는 입소문에 사용전부터 기대했던 오 떼르말 쿠션 오투 래스팅!! 첫느낌은 고급스러운 패키징이 예쁘다는 것!!
푸른빛이 도는 투명한 케이스도 너무 예뻐요^^ 기능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파우치에서 매일 꺼내쓰는 아이템이니만큼 외관도 맘에 쏙 들면 좋겠죠^^
케이스를 열어보면 익숙한 모양의 퍼프가 있어요~ 기존의 쿠션퍅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푸른 컬러의 보드라운 퍼프네요^^
전 23호를 사용해보았습니다. 21호에 비해 톤이 좀더 짙고 노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피부에 직접 테스트해보니, 바로 얹었을때는 색이 조금 겉돌까 싶은 느낌이었는데 퍼프로 몇번 두드려준 뒤에 확인하니 아주 자연스럽게 피부에 밀착되어 피부보정이 되더라구요^^
23호의 경우 화사한 피부표현보다는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느낌으로 사용하기에 좋은것 같아요^^

지속력과 커버력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촉촉한 마무리감도 좋았구요^^
전 어머니와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 많은 편인데, 오 떼르말 쿠션 오투 래스팅도 어머니께 추천해 드렸더니 피부톤에 잘 맞고 촉촉하다고 하시며 만족스러워하시더라구요^^

오랫동안 사용할 인생 쿠션으로 찜!하려구요^^